코로나로 인해 특히나 밖으로 나가기가 자유롭지 못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동안 아이는 많이 지루해하고 심심해 했습니다.

마침 영어독서왕 선발대회가 있었고, 그래서 더 동기부여가 되서 100일간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끝날 때쯤 되서 정말 놀랐던 게, 아이가 책을 재밌다고 하기 시작했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대회와 상관 없이 심심하면 본인이 알아서 책을 접속해서 보더라구요. 비디오 없이도 몇 시간 동안 즐거워하며 리딩게이트 책들을 항상 보고 있는 걸 보면서 대회를 위한 100일간의 노력이 이렇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대회 시작 때  20여 페이지를 보면서 책을 시작했던 아이가 이제는 60페이지가 되는 분량의 책을 혼자서 보는 것에 놀랐습니다. 
 
좋은 책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책 읽고 즐길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준 리딩게이트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