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부터 리딩게이트를 시작하여(처음시작은 개인회원, 지금은 학교회원) 2년이 되었네요.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로 인해 방과후수업도 못하고 학원도 휴원일 때가 많아 이렇게 손놓고
있을 수 없단 생각에 알아보다 리딩게이트를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책을 본다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체험을 시켜보니 아이도 흥미를 보여서 하게 되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영어독서왕이라는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레벨이 낮아 엄마인 저는
레벨을 더 올려 다음 독서왕 때 도전을 했으면 했는데 의외로 아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힘들지만 열심히 하게 되었고 성실상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2년 동안 계속 독서왕에 참여하여
성실상, 최우수상,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었고 KA부터 시작한 리게가 지금은 2C레벨 마스터를
목전에 두고 있게 되었어요.
 
리딩게이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레벨업이 되어 레벨업 상장도 받고 캐릭터도 바뀌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면서 성취감도 느끼게 된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리게 시작 안 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니 리게를 한 게 신의 한수였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영어실력은 매번 쭉쭉 오르지는 않았지만 계단식으로 꾸준하게 본인도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지고 있을테니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서 옆에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동기부여 확실하게 해주는 리딩게이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