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심석초등학교 4학년 김동건입니다.
 
처음에 일주일은 만점을 해서 꼭 태블릿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140점 이상씩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하다 보니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7000점이 되었을 때 그냥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 3000점만 하면 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0000점을 하면서 12시 넘기 전이나 넘어서까지 하는 날이 많아져서 힘들었지만, 전보다 훨씬 더 영어타자가 빨라지고 영어듣기가 잘 되고 더 많은 영어단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10000점이 쉬운 것이 아니어서 10000점을 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비록 태블릿을 받기위해 시작한 영어공부였지만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셜록홈즈와 andrew lost입니다. 셜록홈즈는 문제를 풀 때 많이 틀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맞았다는 표시가 나올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Andrew lost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지만 시리즈를 다 읽었을 때는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10000점의 도전은 끝났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권씩이라도 리딩게이트에 있는 책을 읽어서 리딩게이트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어보고 싶습니다.